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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특집1>전문가들의 미주포교 방안은?

미국 사찰에서 법회참석중인 교포들
 미주포교는 국경이나, 문화적 인종적 차이, 종교행태, 사회 환경, 정치적 특성 등이 다양한 해외에 한국불교를 알리는 일이다.
 2008년 동학사 승가대 재학시 미국 현지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제포교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아진 스님은 “포교는 막연한 낙관론 보다는 냉정한 현실인식에 기반을 둔 전략이어야 한다”며 “효과적인 국제포교를 위해서는 다양한 포교전략을 개발하고 현지 사정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포교를 위한 종단의 전담 부서가 만들어져서 중장기 계획이 설정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지도자의 인재개발 및 양성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현지 미주 불자들에 대한 신도교육도 함께 병행하여야 하며, 이에 따른 기초불교교리 및 의식에 필요한 한글과 영문을 혼용한 불교자료를 개발하고 발간해야 한다”며 “기존의 사찰이나 포교당을 정비육성하고, 순차적으로 요충지부터 거점을 확보하여 교세를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님은 “조계종의 정체성을 살려낼 수 있도록 쓸모 있게 교육시키고, 자질을 갖춘 이들을 활용하여 필요한 사찰로 파견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국제포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모금이나, 재정이 풍부한 사찰 및 기관에 분담금을 책정하는 등 국제포교 인력과 재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김응철 교수는 “매체를 통해 외국인에게 한국불교를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불교에 귀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여러 가지 포교 전략적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며 “포교활동을 전개하는 외국인 스님들을 주체로 하는 방법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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