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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복지관장 수안스님 <노인의 연명치료 선호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박사학위

“연명치료 중단은 불살생과 생명존중사상 위배”
 “우리나라처럼 연명치료에 대한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비용의 부담을 안기면서 연명치료를 중단하도록 서약서를 받는 것은 불살생의 사상과 생명존중사상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수원 영통종합복지관장 수안스님이 <노인의 연명치료 선호도가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동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수안 스님은 “고령화 사회에서 연명치료 중단이냐 유지냐는 시대적으로 뜨거운 화두이다”며 “초고령 사회에 있어 노인의 폭언, 폭력, 학대, 경제적 생활고, 시한통고 받은 노인의 방치로 더 살고 싶어하는 욕구의 조절, 시한부 임종을 맞는 노인들에 대한 연명치료 중단의 법제화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정책적 제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연구”라고 밝혔다.
 수안스님은 “국가가 재원은 보험제도를 통해 마련하고, 제도적 법적인 부분의 해결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시스템을 갖춰 임종케어를 통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시행했듯이 터미널(임종)케어와 호스피스등의 분야에 국가적 차원의 예산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안스님은 “남은 생 동안 고령화 사회에서 임종케어와 호스피스 분야에서 한 부분을 구축하며 회향하고자 하며, 임종(터미널)케어와 호스피스를 받는 임종환자들에게 영적치료는 아주 중요한  것이므로 불교계에서도 총무원과 교구본사에서 약 60여개를 설립해서 불교적 생명관인 윤회와 생사불이의 사상인 아미타 정토사상과 미타신앙, 염불신앙을 통한 각 기간별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수안스님은 “초고령사회 임종케어에 있어(인공지능로봇),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역시 우선시 되어야 하는 점도 우리가 안고 가야할 새로운 화두가 될 것이다”며 “조계종의 미래는 노인복지, 요양복지, 임종복지가 3박자가 되어 포교할 때 사찰경제도 함께 발전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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