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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나눔의 집 임원 직무 집행정지 처분...조계종 “과도한 조사및 객관적 합리적 처분 의문" 입장 밝혀

 
조계종 총무원 대변인·기획실장 삼혜스님은 7월 29일 '경기도의 나눔의 집 임원 직무 집행정지 처분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구성원조차 공개하지 않은 <민관합동조사단>이라는 임의기구를 만들어 과도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더욱이 조사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나눔의 집 전체 임원에 대해 직무를 정지시킨 결정이 과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처분인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조계종은 “이재명 경기도 지사님께 요청 드립니다. 법적 근거와 권한, 그리고 구성원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활동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객관과 공정은 사라지고 편견과 편향에 사로잡힌 이들에 의한 조사는 오히려 혼란과 갈등만 증폭시킬 뿐입니다.‘나눔의 집’ 전체 임원에 대한 직무 집행정지 결정을 즉각 거두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구했다. 
 이어 “경기도의 이러한 행위는 ‘나눔의 집’에 대한 경기도의 감사결과를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와 다름 아니며, 나아가 공정사회를 추구하는 이재명 지사님의 소신과 정치철학과도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위입니다”라며 “‘나눔의 집’이 혹여 잘못이 있더라도 참회와 발원으로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이재명 지사님의 현명한 판단을 요청드립니다”라고 요청했다.
 또 조계종은“지난 30여년의 세월을 겸허히 되돌아보고,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한 여정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나눔의 집’에도 지사님의 정치철학인 공정의 가치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거듭 요청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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