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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 입불 공법 제안<주>창의건설 임정택 대표

“마애불 안전하게 세워드리는 것이 목적”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원래대로 세워야하는 것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후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이것은 헬기나 조선소 크레인, 아니 다른 모든 방법을 통하여 강구, 물론 최대한 안전성을 담보로 하여야 함은 기본전제입니다.”
  독실한 불자이며, 전통건축으로 매진하고 있는 <주> 창의건설 임정택 대표.
 임사장은 “2007년 5월에 전도된 채 발견된 열암곡 마애불이 세워지지 않고 발견당시의 모습으로 그대로 있다는 소식을 2014년 5월에 접하였고 이를 흥미롭게 들은 저는 그냥 재미삼아 같이 이야기 하던 사람들에게 즉흥적으로 도안을 그려 보여줬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라며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확보된 다는 점에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를 심화 발전하여 관련기관에 (주)창의건설 제안을 제의하기에 이르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잊고 있었던 것을, 이후 4년 반이 지난 최근, 관련기관에서 세울 수는 있으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어 세우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였고 이에 저는 다시 폭넓게 점검하여 이 제안이 가치가 인정된다면 입불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도움이 미약하다면 이 제안이 찰나의 아이디어이듯, 이와 같은 전 국민의 한 순간의 아이디어를 모의하는 기대에서 먼저 (주)창의건설의 제안(공법)을 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창의건설의 제안하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입불에 대한 공법은 다음과 같다. 

[기계체조 도마 경기 구분도]


 일단 기계체조 도마 경기를 떠 올리시면 됩니다. 도마 경기는 뜀틀의 높이, 놓인 위치에 따라 도움닫기(발구르기), 도마에 손짚기, 공중 자세, 착지 이 4단계의 동작을 누가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또 안전하게(안정적으로) 하는가를 관전 포인트로 하는 경기입니다.

[준비단계]


   도움닫기(발구르기)는 경기의 흐름을 미리 결정하여 전체적인 계획과 준비의 단계로 구름판을 경기자가 계획하는 위치에 자유로이 놓거나 도움닫기 길이를 자유로이 선택하여 본인의 손짚기 위치, 공중 자세 높이, 착지 거리를 최적으로 하는 준비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안 공법의 레일, 큰 바퀴 등을 주요 요소로 하여 빈틈없이 보양된 마애불을 사이에 두고 주어진 높이에 맞게 레일을 설치, 그 위 추후 설치(착지)할 거리를 가늠하여 큰 바퀴를 위치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착수단계]

    도마에 손짚기는 도마를 뛰어넘기 위함으로 3m에 이르는 높이, 5m에 이르는 거리로 비상하기 위한 순간적 충격이 가해지는 단계로 공중 자세(기술)에 따라 한 손 또는 두 손을 뜀틀 위에 대고 시행, 물론 도마의 앞·뒤쪽 어느 부분이나 짚을 수 있지만 충격에 대한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착수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안 공법의 슬링벨트, 체인블럭, 모래주머니 등의 요소를 기본으로 하여 보양된 마애불을 튼튼한 슬링벨트 여러 가닥으로 하중을 분산할 수 있게 설치하여 편심하중으로 인한 순간적 충격을 대비하고 큰 바퀴 사이에 설치된 여러 개의 체인블럭으로 하중을 분산하여 끌어 올림을 시작하는 단계로 수평하지 못한 마애불의 현황 상 사전 모래주머니 등 보양재를 밀실하게 하는 작업을 수평해 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하여 하중 쏠림에 만전을 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체인블럭 : 당김 체인 1m 감을 때 감김 체인 0.02m 감기는 공구로 작업자의 감각으로 1mm이하의 높이조절도 가능한 공구임

[실행단계]

   공중 자세는 도마를 3m의 높이, 5m의 거리를 뛰어넘는 단계로 원하는 위치, 원하는 방향으로 착지하기 위한 고도의 기술로 높은 비상도 중요하지만 원하는 착지를 위한 공중회전도 필요, 물론 높은 비상과 공중회전이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하는 실행단계입니다.
이 제안 공법의 슬링벨트, 체인블럭, 모래주머니 등의 요소를 계속적으로 미세하게 끌어 올리는 작업을 반복하여 큰 바퀴에 단단히 고정하고 큰 바퀴와 한 덩어리로 설치위치로 회전하여 굴리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완성단계]

   착지는 도마를 높게 멀리 뛰면서도 원하는 위치, 원하는 방향으로 안착하는 단계로 불안감은 없고 균형감 있는 안정성 확보를 기본으로 하는 완성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 제안 공법의 미리 설치된 기초, 그 기초에 마애불 고정, 고정 후 큰 바퀴 등 해체 등을 요소로 하며 마애불이 독립적으로는 안정하지 못한 형상임에 큰 바퀴 등은 기초에 안착될 때까지 지지대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마애불 입불 방안은 헬기나 크레인 사용 등으로는 하지 못하거나 그리 하기에는 작업자가 일일이 제어할 수 없는 매 순간의 중량물 작업으로 그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마애불 형상;독립적으로 세우기에는 안정하지 않은 형상]


이에 이 제안 공법은 안마 경기와 같이 각 단계의 연결이 매끄럽고 작업자의 미세한 감각을 바탕으로 하는 작업으로 안전에 대한 불확실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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