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화제의 인물] 혜담 신민식 원장, 탱화로 30년 한길 걸어온 장인

부처님 자비 붓 끝에 담는 뛰어난 작품 세계로 주목받아

부처님의 자비를 붓 끝에 담는 뛰어난 작품 세계로 주목받아 30년 가까이 탱화의 제작에 한 길 걸어온 장인


지난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성3길 한라그린아파트 상가 209호에 위치한 청계혜담 전통불교미술원을 찾았다.

불교의 신앙적 내용을 그린 그림을 일컫는 탱화는 그 기능에 따라 상단탱화, 중단탱화, 하단탱화로 나뉜다.

본존불의 후불탱화는 수미단이라 하여 부처님을 모시는 불단이 3단으로 되어있는 것 중 가장 높은 상단에 모시는 것을 말하고, 중단탱화의 대표 격인 신중탱화는 우리를 지켜주는 신장님들을 모신 탱화다. 하단탱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던 산신탱화, 칠성탱화, 용왕탱화, 독성탱화 등을 일컫는다. 여기에 후불탱화는 본존불의 신앙적 성격을 묘사한 것이고 신중탱화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띤 것이다.

후불탱화는 본존불을 누구를 모시느냐에 따라서, 신중탱화는 수호의 어떤 기능을 강조하느냐에 따라서 내용과 구도가 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탱화를 그리는 사람들은 끝없는 수련을 거듭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전국 각지의 사찰마다 불상을 봉안하고 탱화가 걸려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보아도 매우 드문 경우라고 할 것이다. 이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탱화 작가들의 실력을 알만하다. 

혜담 신민식 원장은 올해로 30년 가까이 탱화로 미술계에 입문한 이후 한 길만을 걸어온 사람이다. 자신의 이름을 딴 불교미술원을 열고 작품 활동과 후학 양성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또한 그의 작품세계는 불교계에서 조차 뛰어난 실력자로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전국의 전통사찰을 비롯하여 단청과, 불화, 개금불사의 영역까지 그의 역할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제 118호 불화장 수산(樹山) 임석환 선생의 가르침으로 현재 그의 작품세계를 구사해 오고 있다.

신민식 원장은 자신의 미술원에서 탱화와 단청 등 다양한 작업을 직접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한 걸음 가더라도 정확하고 완벽하게 작업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이는 자신을 가르치고 있는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처음 스승님에게 탱화를 배울 때 “탱화는 선이 생명” 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시왕초를 그려주면 3천 번 그리고 사천왕초를 주면 또 3천 번, 보살님초를 주면 또 3천 번, 부처님초를 주면 또 3천 번을 거듭했다. 습화와 비춰봤을 때 “수염 한 가닥까지도 일치하게 만들 수 있어야 진정한 작품으로서의 탱화를 그릴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독실한 불교자인 신 원장은 빌봉암을 찾아 매일 새벽기도를 시작으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며 작품 구상에 몰두해오고 있다. 현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3길 20 한라그린피스 맨션 상가 209호 청계혜담 전통불교미술원을 개원하여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안내 전화는 052)912-0242 로 하면 된다.

    

<청계혜담 신민식 원장 약력>

중요무형문화제 118호 불화장 수산 임석환 선생 사사

중요무형문화제 118호 불화장 이수자

대한민국 문화재수리기능자(도금공 2995호)

대한민국 문화재수리기능자(화공 3475호)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한중 우수작가 북영초대전(최우수상)

대한민국 교육미술협회. 학회(미술교육상)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불화장 부문)

현)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초대작가

현)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천 초대작가

현)대한민국 신조형미술대전 심사위원

현)경남 여성미술 대상전 심사위원

현)한서미술대전 심사위원

현)대한민국 미술협회 회원 들 다수로 활동 해오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copyright ⓒ 2007 우리불교신문, 우리불교 WTV All reghts reserved.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16 대형빌딩 2층/ 팩스 02) 6442-1240 /

전화 02)735-2240 /  메일: woobu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