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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2(2018)년도 부처님오신날 서울 광화문 광장(북쪽) 점등식 개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석가탑과 코끼리등 점등

 불기2562(2018)년도 부처님오신날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광화문 광장(북쪽)에서 개최된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등을 밝히는 것은 마음에 지혜를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하자는 의미로 부처님 당시부터 전해오는 불교의 고유한 전통이다.
 금년 광화문 광장에 밝혀지는 ‘석가탑燈’은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을 원형으로 하여 한지등으로 재현한 것으로 단아한 기풍과 전통등 기법을 살려 화려한 컬러보다는 석가탑이 가지고 있는 오래된 유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인 751년에 세워진 석가탑은 불국사 다보탑과 더불어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비례미가 뛰어나고 간결하면서도 장중해 한국석탑의 백미로 꼽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석가탑 사방에 설치되는 4점의 흰코끼리등은 부처님의 탄생과 상서로움을 상징하며 국민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4월 25일(수)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봉축 점등식은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 위원장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설정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각 종단의 총무원장 스님과 불교계 인사 등 2,000여 불자들의 탑돌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봉축 점등식과 더불어 서울 종로와 청계천 등 서울시 전역에는 약 5만 여개의 가로연등이 설치되어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가 국민의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게 될 예정이다.
 봉축위원회 집행위원장 정우스님(조계종 총무부장)은 “석가탑은 석가모니부처님을 상징하는바, 나와 이웃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큰 자비심을 되새겼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석가탑을 장엄하는 코끼리등은 지혜의 상징으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혜롭게 꽃 피우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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