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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not heedless in standing(168)

隨時不興慢 快習於善法
善法善安寐 今世亦後世

해석

때에 따라 교만(憍慢)한 마음을 일으키지 말고
올바른 진리를 흔쾌(欣快)히 수습(修習)하라.
옳은 법은 정당(正當)하여 편안하게 잠을 자는데,
이 세상에서나 저 세상에서도

영역

Be not heedless in standing (at people’s doors for alms).
Observe (this) practice scrupulously.
He who observes this practice lives happily
both in this world and the next.

해의

우선 선(善)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게 중요하리라 생각한다.
선은 ‘말이 아름다우면 훌륭한 양(言美爲善羊)’라고 정의하였다. 즉 미호(美好)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나는 선은 올바름의 극치(極致)인 진리라고 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정의로움 속에서 행복을 찾는 구도자의 자세를 말하는데 이는 바로 현세와 내세에도 연관되어 있다.
선서(禪書)에 좌선에 장애가 되는 다섯 가지가 있는데 이를 오개(五蓋)라고 한다.
1) 탐욕개(貪欲蓋), 2) 진에개(瞋恚蓋), 3) 수면개(睡眠盖), 4) 도회개(掉悔蓋), 5) 의개(疑蓋)이다. 이들 하나하나가 바로 진리를 추구하는 길에서 걸림돌이다. 이를 부처님은 이런 게송으로 말씀을 하시며 범부들에게 성불을 촉구한다.

“내 지혜(智慧)로 된 날카로운 칼을 들고
두려움과 괴로움을 가져오는 애욕(愛欲)의 넝쿨과
그에 따른 온갖 번뇌(煩惱)를 끊어버리고
편안하게 살 때는 언제 오나! 언제 오려나.”
한편 부처는 승가에게 부탁하는 다음의 게송을 눈여겨보기 바란다.
“겸손(謙遜)하고 검약(儉約)하며 또 온유(溫柔)하면서
마음은 거칠거나 성내지 않으며,
천진(天眞)하고 아름다워 말도 없으며,
나와 남의 이익만을 오로지 생각하라.”
우리 속담에 “때린 놈은 발을 웅크리고 자고 맞은 사람은 발을 뻗고 잔다.”고 하였다. 교만도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니 죄의 일종이다.

趣善之徒少 趣惡之道多 如實知此者 速求於圓寂

옳은 진리로 가는 사람은 적고
그릇된 길로 가는 사람은 많구나.
참으로 이를 아는 사람은
빨리 원적(圓寂)을 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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