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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知識者是大因緣 所作化導令得見佛<宗鏡錄 38권>

선지식(善知識)은 만나기 어렵지만 만나면 큰인연이다

善知識者是大因緣 所作化導令得見佛<宗鏡錄 38권>


해석


선지식(善知識)은 만나기 어렵지만 만나면 매우 큰 인연(因緣)이니 지도(指導)와 교화(敎化)를 받는다면 그대는 불성(佛性)을 볼 수가 있다.


평어


이는 인연(因緣)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전변(轉變)하여 뜻을 일으키는 것(轉是起義)’라고 한다. 선지식은 공(空)과 무상(無相), 무작(無作)과 무생(無生)과 무멸(無滅)의 진리(眞理)와 일체종지(一切種智)를 말하여 사람들을 환희(歡喜)하게 하고 신락(信樂)하게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런 선지식을 만나는 것은 바로 성불(成佛)과 연결되는 것이다. 여기에 수순만 한다면 ---- 


黃蘗禪師頌


華嚴法界大道場 不動纖毫一時彰


古今殊未爲往來 延促何曾有短長


主伴互參猶帝網 聖凡交徹類燈光


毗盧本絶多般相 靑卽靑兮黃卽黃


화엄법계(華嚴法界) 큰 도량은


움직이지 않고도 일시에 티끌까지 드러내네.


고금(古今)이 다르다 하지만 왕래하지 않았으며


연촉(延促)하지 않았다면 어찌 장단(長短)이 있으리오.


주인과 객이 서로 참구(參究)하니 제왕의 법과 같으며


성인과 범부가 서로 비추는 것은 등불과 같다네.


비로자나부처는 본래 많은 형상(形相)을 단절하였으니,


청색은 청색이라 하고 황색은 황색일 뿐이다.

(此身苦所集 一切皆不淨 但縛癰瘡等 根本無義利)

 

근신하면서 방일하지 말라

이를 말하여 감로(甘露)라고 한다.

방일하면서 근심하지 않으면

그것은 죽은 것이다.

(謹愼無放逸 是處名甘露 放逸無謹愼 是名爲死句)


진리를 알지 못하면 무명(無明)이라고 하며,

사업(思業)을 짖게 되면 우치(愚癡)의 과보,

식이 일어나 함께 있으면 명색(名色)이라 하며,

이리하여 궁극(窮極)에는 고통의 덩어리라네.

(不知眞諦名無明 所作思業愚癡果

識起共生是名色 如是乃至衆苦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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