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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신앙은 자유로운 믿음이지 미신은 아니다.

Jae-Yeong Seo 2011년 8월 4일 오후 3:25

불교의 신앙은 겸선이지 독선이 아니다.

불교의 신앙은 입세이지 염세가 아니다.

불교의 신앙은 무한이지 유한은 아니다.

불교의 신앙은 평등이지 차별이 아니다.

불교의 신앙은 자력이지 타력이 아니다." - 량치차오(梁啓超)

근대시기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지식인 중에 한 사람이었던 양치차오의 불교관입니다. 양치차오의 <음빙실문집>은 근대시기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던 인물입니다. 만해 한용운도 <음빙실문집>을 읽고 많은 영향을 받고 세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만해가 <음빙실문집>을 접한 것은 건봉사였는데 당시 건봉사는 원산을 통해 들어오던 근대적 정보가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실제로 만해의 <조선불교유신론>을 보면 량치차오의 저와 같은 불교관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음을 엿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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