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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비

임수생 2011년 4월 22일 오전 10:56

 

" 봄 비 "

 

깊은 밤 꿈결따라 봄비가 옵니다.
잿빛 커튼 걷어내고
겨울내 눈 속에 가렸던 욕심을 다 쓸어내리 듯
소리내어 봄비가 옵니다.

깊은 밤 꿈결따라 봄비가 옵니다.
아주 고른 숨 정리되어
겨울내 다 못 지운 슬픔을 다 쓸어내리 듯
위안되어 봄비가 옵니다.

깊은 밤 꿈결따라 봄비가 옵니다.
다 쓸고 간 자리에
이제 새 희망 곱게 피라고
부드럽게 다독이며 봄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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