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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길이

 

어둠이 몰려가서

달과 별을 불러오면

달은 성큼 성큼 걸어가

태양을 불러와선

우리에 길이를 제보자 하네.

시간과 계절

그리고 공간까지도

이리 저리 굴려보고 계산하고

꿰메고 짜맟추고 머리굴리다

우리에 길이는 알수가 없군

어느쪽이 더 긴 것익지 알수가 없군

어제는 분명내가 길었는데 말이야

혜여지며 언제나 하는말은

내일 우리다시 만나 다시 재보세

밤과 낯의 길이는 알수가 없서

그 그저깨는 내가 확실하게 길었는데

메아리

메아리 소리

어느쪽 일까

어느쪽 일까

과거, 현재, 미래,

어느 쪽 일까

밤과 낯의 길이를 재듯이

메아리

메아리

메아리 소리

어느쪽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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