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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무

굽이

굽이

굽이 따라

계곡물이 흐르고

계곡물 따라

오솔길 오르다보면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 어우러저

내 마음을 적실 때

난 산 정상에 올라있네

정상에 올라보니

모두가 발 아래요

모두가 허공 인데

허공과 땅 사이에 내가 있구나

가진게 없었는데

잃은게 무엇인가

원체가 없었는데

실상인양 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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