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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시리즈3] - 바이욘 사원(앙코르의 영원한 미소)

 

< 바이욘(Bayon) 사원 - 앙코르의 영원한 미소 >

 

☞ 건축시기: 12세기 말 ~ 13세기 초                          

☞ 건 축 왕: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Ⅶ, 1181~1220)

☞ 종    교: 불교

앙코르 톰 남문에서 곧장 북쪽으로 1.5km 들어가면 중앙에 자야바르만 7세의 평생 업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신비로운 바이욘 사원이 있다.

서로 다른 바위들을 하나씩 이어 마치 블록 맞추기를 하듯 20만 개가 넘는 바위들을 끼워 맞춰 형상을 만들고, 거기에 얼굴을 새기고 신화와 업적을 새겨 넣는 놀라운 기법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기법은 앙코르의 수많은 사원 중에서도 유일한 것으로, 멀리서 보면 마치 하나의 구조물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보면 숱한 바위들이 포개고 끼워 맞춰져 있다.

전체 3층 구조로 이루어진 바이온 사원은 1층은 여덟 개의 고푸라(사원 입구에 세우는 커다란 탑이나 구조물) 문과 16면으로 구획된 정사각형 구조를 취하고 있고, 2층도 정사각형이나 3층은 원형탑 구조의 지성소로 구성된다. 각 층과 면은 수많은 문과 복잡한 회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회랑의 총 길이는 1,200m이며 11,000여 점의 섬세한 부조가 조각되어 있다. 제1 회랑에는 신화나 용맹스런 전투 모습뿐 아니라 서민 생활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제2 회랑에는 힌두교 신화나 전설을 주제로 한 벽화가 있고, 동면 북쪽에는 유명한 ‘라이왕(문둥이 왕)의 전설’신화가 한쪽면에 전개되어 있다.

자야바르만 7세는 어머니를 위해서 타프롬 사원을, 아버지를 위해서 프레아 칸 사원을 세우고 자신을 위해서는 이 바이욘 사원을 세웠다고 한다.

사원의 외곽은 54개의 크고 작은 탑들이 중앙 성소를 에워싸고, 지붕을 이루는 216개의 큰 바위에는 관세음보살이며 자야바르만 7세 자신의 얼굴이라 믿어지는 ‘앙코르의 미소’가 천년 세월에도 변함없이 자비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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