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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 봉행

불암사 회주 일면스님 포교대상 수상
 
  올해로 33회를 맞은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시상식이 12월 3일(금) 오후 2시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3층에서 봉행됐다.
앞서 지난 11월 23일 올해의 포교대상(종정표창)에 불암사 회주이며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스님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포교시상에 앞서 포교부장 선업스님에 경과보고에 이어 포교원장 범해스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범해스님은 인사말에서 “(제33회 포교대상수상자들)여러분들이 포교현장에 뿌려놓은 땀과 포교의 씨앗들은 불교의 발전에 커다란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원력에 화답하여 포교원은 현장과 소통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한국불교의 미래를 여는 전법의 길에 힘껏 나아가겠다”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수상자들에 대한 치사가 이어졌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제33회 포교대상 대상을 수상하시는 일면스님은 의료구호 및 사회복지 포교사업과 군포교, 청년대학생 교육장학사업 활성화 등 전 연령⦁계층 포교에 기여해 오셨다”며 “공로상과 원력상을 수상하신 분들 역시 오랜 기간 각자의 분야에서 깊은 원력으로 보살행을 실천해 오신 포교 현장의 숨은 공로자”라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한분 한분께 모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정진하며 불법홍포에 앞장 서 주신 여러분들의 신심과 열정에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치사를 끝으로, 곧이어 원력상을 시작으로 시상식이 시작됐다.
  올해 원력상(포교원장표창)에는 미수스님((사)동련사무총장/(사)마하야나 불교문화원 총무이사)을 비롯해 화성 신흥사 주지 선관스님, 조길문 중앙승가대학교 명예교수, 김명숙 동국대학교의료원 기획처 대외협력홍보팀장, 김화연 전국교사불자연합회 회장, 조한영 제7교구본사 수덕사 신도, 정홍임 직할교구 국제센터 신도, 포항관음사 신도이자 불교음악인 김나연씨가 수상했다. 원력상은 포교원장 범해스님이 시상했다.
  이어진 공로상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시상했다.
공로상(총무원장 표창)에는 종오스님 군종특별교구 육군교육사령부 호국자운사 주지, 시흥 법련사 주지이자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진명스님, 방창덕 제11대 포교사단장, 중앙승가대학교 김응철 교수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제33회 포교대상은(종정표창) 불암사 회주이자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이 수상했다. 시상은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시상했다.
  일면스님은 수상소감에서 “먼저 부처님께 감사드리며, (포교대상)좀 더 잘하라는 책찍질이라 생각한다” 며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연륜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약 50명에서 60명의 새 생명을 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어가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우리 지부회와 모든 후원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며 “현재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회원은 약 20만 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님은 “내 소원이 있다면 제가 덤으로 살아가고 있다. 2000년 2월 3일에 간이식을 하고 축구로 말하자면 연장전을 하고 있다. 앞으로 연장전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 한사람이라도 살리는데 노력하겠다”며 많은 동참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범해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제25교구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선일스님, 일관스님, 기획실장 삼혜스님과 중앙종무기관 부실장스님들,국장스님들, 중앙종회의원이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 보인스님, 중앙종회의원이며 동화사 총무국장 지우스님, 중앙종회의원인 법인스님, 화성신흥사회주 성일스님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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