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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의 한국불교 폄훼, 참회,정진,성찰 법회봉행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참회와 성찰의 1,080배 정진의 시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교역직 소임자 스님 50여 명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 막말관련 집행부의 적극적이지 않은 대처에 대한 책임으로 참회정진 법회를 봉행했다.
지난 10월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에 대한 국정감사 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의원이 ‘1700년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해 오고 있는 한국불교계를 향해 ’봉이 김선달‘이라며 사기꾼으로 매도한 초유의 사건이 발생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조계종은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발표하여 정청래 의원의 공식적인 사과와 조계종 대표단을 구성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비롯 원내 지도부와의 면담을 진행한 바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조계종 대표단이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사과 입장을 밝히는 한편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사과와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정청래 의원은 현재까지 발언에 대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조계종은 11월 17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 경내 모인 집행부 스님들은 먼저 참회의 발언문을 발표했다.

발언문 전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국회의원은 1700년 민족문화유산을 모욕한 데 대해 먼저 우리가 성찰하며 국민들께 참회합니다.
  거룩하신 불보살님께 두 손 모아 발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이 불교계를 봉이 김선달이라는 사기꾼으로 매도한 초유의 사태 앞에서 저희 들은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당 지도부와 대통령 후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정작 당사자는 우이독경식으로 아무런 해명도 내놓지 않아 뜻있는 이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비록 문화유산의 가치에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필부의 발언일지라도 이일은 오늘 날 한국불교의 사회적 위상과 역할에 대한 성적표입니다.
  그동안 우리들이 세상을 교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이라는 선대의 업적에 의지하느라 지금여기에서 세상에 근기에 부합하는 새로운 불교문화를 창조하고 지혜와 자비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바깥 경계의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스스로를 엄정, 성찰하라는 부처님법에 입각하여 다시 첫 자리에 서서 먼저 우리 자신의 허물부터 참회하면서 발언합니다. 
부처님 저희들은 보살의 바라밀행으로 저희들 스스로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부처님 저희들은 부처님 정법을 바탕으로 세상의 근기에 수순하는 현대화된 불교를 정립하겠습니다.
부처님 저희들은 세상을 교화하여 뭇생명을 고통에서 행복으로 인도하는 실천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들은 부처님 법을 온전하게 후세에 물려 줄 책임이 있기에 전통문화유산이나 교단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에 대해 사찰과 사찰, 불자와 불자를 총 결집하여 엄정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모든 불자가정에 이일과 관련한 안내자료를 발송하고, 범불교차원의 통일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공문에 편입된 사찰경력을 분명하게 구분하여 표시하고 사찰경력에 대하여 정당한 권리자로서의 통제와 관리를 행하겠습니다.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가치를 선양하겠다는 약속하는 정당과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국회원이 되도록 하고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훼손한 이들이 권력과 명예를 얻을 수 없게 할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정청래의원을 출당조치하라.
정부는 전통유산보존과 계승을 위한 종합적 정책을 수립하라
오늘의 참여정진을 통해 불교의 혁신과 발전 세상일에 참여하는 일에 다소 소극적이고 수동적이였던 과거와 아프게 결별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흘리는 땀방울이 불교 저변의 거센강물로 흐르게 할 것입니다.
제불보살님이셔. 선각조사 선지식들이셔 가피하여 주싶옵고, 옹오하여 주시옵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석가모니불
불기2565년 11월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집행부 소임자 일동

발언문을 마치고 집행부 스님들은 1080배 참회 정진을 시작했다.
이날 참회정진의 108배는 조계사 대웅전에서 나머지 900배는 입시 기도 관계상 극락전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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