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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회 봉행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스님, 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11월 8일(월) 오후 2시 국회 앞 천막농성장에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그리고 각 당 대선후보들에게 연내 차별금지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기도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11월 8일(월) 오후 2시 국회 앞에서 시작하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농성에 맞춰 농성장에서 국회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올해 안에 이룰 것을 촉구하는 기도회다. 조계종 사노위는 이날 기도회를 시작으로 정기국회가 끝나는 그날까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도를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80%이상이 찬성하는 차별금지법은 이번 국회에서 장혜영, 이상민, 박주민, 권인숙 국회의원들의 순서로 발의되었고 국회 국민동의 10만 청원이 있었지만 여전히 국회 법사위 문턱에 멈추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차별금지법 제정 검토 발언 이후에도 입법에 진전이 없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하루 빨리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연내 입법 제정을 이뤄야 할 것이라고 사노위는 촉구했다.
 사노위는 "정부와 여, 야는 즉각 차별금지법 입법을 검토하십시오. 각 당 대선후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와 여, 야, 그리고 각 당 대선후보들은 차별과 혐오가 없어지고, 평등, 평화, 존중 세상으로 향하는 중요한 법인 차별금지법 제정에 즉각 나서 차별과 혐오를 방관한다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불교에서는 어떠한 형태의 차별과 혐오도 거부하고 한 개인의 고귀함과 저열함을 결정짓는 것은 그 사람의 행위임을 가르치고 있다. 조계종 사노위는 부처님의 이와 같은 가르침에 따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정기 기도회와 오체투지, 차별금지법 평등길 도보행진 동참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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