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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숲의 자연·생태 및 문화적 가치는?

KBS2 환경스페셜 ‘천년 숲의 비밀’ 9월 23일 저녁 8시 30분
 KBS는 심각한 기후위기에 대한 역할과 다양한 문화 기능으로 우리 사회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는 사찰림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오는 9월 23일(목) 저녁 8시 30분 KBS2 환경스페셜 ‘천년 숲의 비밀’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적극적인 촬영협조를 통해 현재의 사찰림이 온전히 보존되어오기까지 역사적 굴곡에 맞서 숲을 지켜낸 산감(山監)스님들의 역할과 불교의 생명존중사상을 알리고 이와 함께 사찰숲의 자연·생태 및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산림 면적이 70%가 넘는 우리나라에서 사찰이 소유한 '사찰 숲'은 유난히 울창하고 종 다양성이 풍부한 최후의 보존림으로 역할하고 있다.
 6.25 동란과 경제성장기를 거치면서 파괴된 다른 산림과 달리 사찰림이 훼손되지 않은 이유는 사찰 숲 지킴이인 '산감 제도'를 통한 스님들의 노력과 불교의 생명 존중 사상이 크게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수려한 산림경관을 자랑하는 봉암사, 월정사, 선운사 ,백담사, 송광사, 해인사, 통도사의 사찰림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그 가운데서도 조계종 종립선원인 문경 봉암사(鳳巖寺)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곳은 스님들의 참선 수행을 위해 부처님오신날 이외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철저히 금지시키는 사찰로 유명하다.
 그만큼 세속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청정지역이어서 이곳의 내밀한 사찰림을 어렵사리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가 크다 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사찰림의 짙푸른 진면목을 초고해상도(4K)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사찰림에 깃든 불교의 생명존중사상, 자연과의 공존 그리고 사찰림 보존에 애써온 승가의 노력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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